Trend2008.07.27 01:24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마케팅에 대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4억 소녀는 연이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4억의 매출로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또 자신을 상품화한 이미지를 통해서...

이제는 400대 1의 갱쟁률을 뚫고 '마이펫 시즌4'에 출연한다는군요. 성공요인을 쉽게 몇 가지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디어의 힘


립합이라는 사이트가 성장세를 탈 즈음, 방송에 출연했고 4억이라는 매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진실게임' 지상파 방송의 효과는 엄청났었죠. SBS 방송 이후 인터넷, 잡지, 신문 등을 통해 매체를 타면서 쇼핑몰 순위에서 항상 순위에 오릅니다. 이제는 관심이 없어질 즈음 하면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다시 환기시킵니다.


2. 매출액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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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의 '억'에 대한 환상은 아직 많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직장인의 연봉 기준을 '1억'으로 잡고 있는 경우도 대부분이지요.

그렇게 1억도 많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4억이란 숫자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은 '연봉 4억' 이 아니었음에도 불구 하고 말이죠. (지금은 연봉이 4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언론의 과대 포장에 대한 허수가 있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먼저, 매출액이 월 3천이니 연 4억 매출이다. 라는 단순 결론도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패션 산업의 월 판매는 변동액이 매우 큰 편에 속합니다. 7 ~8월이 되면 매출은 5월, 10월과 같은 성수기의 반으로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잘 팔릴 때의 매출 곱하기 12는 무리가 있겠죠? 두번째는 매출 = 연봉(수입) 이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패션업 특히, 온라인은 많이 오픈되어 있고 가격의 비교가 쉽기 때문에 희귀성 있는 제품이 아닌 이상에야.  많은 마진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운영비, 물류비, 인건비 등등의 경비를 제하고 실제 수입은 50%에도 못미쳤을 것이지만 사람들에게는 마치 '연봉 4억'과 같이 들리죠.


3. CEO=마케팅


립합은 말 그대로 CEO 본인 스스로의 마케팅을 합니다. 마치 Virgin Airway의 리처드 브랜슨을 생각나게도 합니다. 여러 사진들, 자서전, 인터뷰, 그녀의 나이 등등 김예진 CEO와 연관된 모든 것들이 홍보에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번에 '마이펫' 이라는 고정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앞으로 놀라운 홍보 효과를 가져오겠죠.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을 활용할 것이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제 4억 소녀는 '1억 소녀', '2억 소녀' 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억 소녀라는 타이틀로 스타일수라는 사이트가 유명세를 타고 있고
 



 2억 소녀라는 타이틀로 바비스토리가 유명세를 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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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억 소녀'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활발해진 지금, 그 숫자에 대한 힘은 이제 '10억' 이라는 숫자는 되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 있겠지요. 이제 여러분이 계산해 보아도 알 것입니다.


연 매출 '1억' 이라면... '연수입은?' 참고로 2억 소녀 사이트는 요즘 독특한 광고 방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네이트톡, 다음게시판 등이 활발해지면서 '실제 사연' 처럼 글을 적는 것인데 사람들의 반발도 사고 있지만.. 우선은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부터 이 방법은 자제해주셨으면..)

같은 방법으로 수 만개의 쇼핑몰 중에서 독특한 효과를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창의적인 마케팅만이 무한 경쟁의 온라인 속에서 성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신선한 마케팅을 기대해봅니다.


 From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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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타일스타일